psfe 페이세이프 paysafe 주가 폭락 락업해제 실적 주식 떨어진 이유

어제 무슨 일인지 paysafe(psfe)주식이 폭락했습니다. 

하루 만에 무려 41.68%가 급감하면서 마치 코인과 같이 떨어졌는데요;;;

무슨 일이 페이세이프에 일어난 건지 알아보았습니다.

 

 

페이세이프(PSFE)

 

페이세이프는 1996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기업과 소비자 간의 결제처리, 디지털지갑 및 온라인 현금 솔루션 회사입니다. 20년 이상의 온라인 결제 경험과 2020년 기준 연간 920억 달러의 거래량, 전 세계 12개 이상의 국가에 34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psfe는 전 세계의 40개 이상의 통화로 70가지 결제 유형을 통해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합니다.

통합된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페이 세이프의 솔루션은 모바일에서 시작된 거래를 실시간 분석하고 오프라인 결제와 온라인 결제를 관리합니다. 수익의 대부분은 igaming 업계에서 결제하면서 이루어지는데 수익의 무려 75%가 전자상거래에서 지불에서 발생합니다. 

 

하락한 이유

페이세이프의 결제 플랫폼이 투자자의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전년대비 1%감소한 3억5360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3억7천만 달러 이상을 예상했던 월스트리트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치였습니다.

 

페이세이프는 디지털 지갑부문의 예상보다 낮은 실적으로 이자, 세금, 감가상각 및 상각 전 조정수입(EBITDA)이 1%하락한 1억64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순 손실은 1억4720만 달러로 작년대비 3810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 디지털 지갑사업과 관련된 3억2220만 달러의 손상비용이 크게 발생했습니다.

 

페이세이프는 연간 재무전망을 대폭 낮추어서 경영진은 2021년에 약 14억8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15억4천만 달러보다 못 한 수치입니다. 회사는 또한 총 가이던스를 줄이고 EBITDA를 각각 9억 5천만달러와 4억8800만 달러에서 8억7500만달러와 4억3천만 달러로 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EO인 Philip McHugh는 paysafe의 디지털지갑운영이 회복되고 다른 성작 동력이 회사의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주들에게 믿음을 주려고 했습니다.

 

보도자료에서 "최근 추세가 조정된 재무 전망을 주도할 것이지만 사업 전반에 걸쳐 강력한 모멘텀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며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암호 화폐를 포함한 고성장 및 파괴적인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우리의 위피는 우리의 비용 및 기술 플랫폼 목표에 대한 강력한 제공과 함께 계속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페이세이프사의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미 iGaming에서 연초대비 50%매출 성장

 

- Fubo Gaming, PlayUp 및 Superbook Sports를 포함한 여러 신규 및 확장된 미국 iGaming 파트너십의 발표

 

- 온라인 베팅을 그 어느 때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Skeill USA 디지털 지갑 개편을 진행합니다. 파일러은 이제 11개의 iGaming브랜드로 확장되었습니다.

 

-Incomm과 ecash 파트너십을 확대하여 금융통합을 지원하고 현금 소비자가 미국 전역의 4600개 이상의 Walmart 매장에서 청구서를 지불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독일 핀테크 회사인 viafintech를 인수하여 페이세이프를 전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네오뱅크의 필수 결제 파트너로 포지셔닝

 

- SafePay 인수 및 PagoEfectivo 인수 마감 발표

 

-비용절감 프로그램 목표 초과 달성, 현재까지 2,600만 달러 제공

 

페이세이프의 락업해제는 지난 2021년 7월 12일~9월 26일 사이였는데 당시에 PSFE주식의 38.4%의 락업해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1일~12월 25일까지 총주식의 4%가 해제됩니다. 어제 40% 이상이 빠진 것은 락업해제의 영향보다는 실적에 대한 실망매물일 경우가 높습니다.

 

The street 의 브렛켄웰은 페이세이프의 차트를 보며 다음과 같이 전망했는데요

 

 

주가가 떨어진 타이밍이 어제가 처음이 아니며 이미 8월16일에 한차례 폭락하여 9.60자리를 찍었고 반등 후 앞의 저항대를 뚫지 못하고 가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후로 계속 하락세가 이어지더니 어제 충격적인 -41% 급락이 나왔습니다.

 

$5.05 이상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을 찾고 격차를 해울 때를 노리며 $3.40~3.60이 저항 및 지지가 나올 수 있을 것 ㄱ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조만간 반등 한번 나와줄 것 같은데 떨어지는 칼날 같아서 겁나네요

 

무서운 건 리뷰 사이트인 Trustpilot에서 평가가 너무 좋지 않다는 것...

 

 

페이팔과 비교하긴 웃기지만 미국인이 아니라 현지에서 어떤 평을 받고 있는지 알 방법이 이것뿐..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투자 추천은 그다지... 입니다만 어제의 40% 하락은 너무 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