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관련주 등장인물 웹툰 해외반응 넷플릭스 관람등급 총정리

지난주 공개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지옥' 인기가 아주 뜨거운데요

오징어 게임에 이어서 지옥을 안 보면 회사에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까지...

오징어 게임과 다르게 지옥의 원작은 웹툰입니다.

줄거리는 "어느날 사람들은 기이한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선고받게 되고 충격과 두려움에 빠진 사람들은 도시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신의 심판을 외치며 세력을 확장하고 싶어 하는 종교인들과 그 진실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옥 등장인물

정진수 (유아인)

베테랑, 살아있다 등으로 유명한 유아인씨가 지옥의 정진수역을 맡았습니다.

사이비 교주역으로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에서 성장해 의지 없이 살아가다가 특별한 계기로 신의 자취를 쫓고 있고 교주 이미지와 다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고시원에 사는 검소한 인물.

민혜진 (김현주)

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김현주씨가 나옵니다. 나이가 들수록 섹시하고 지적인 여배우 같아요

그녀가 맡은 역할은 변호사입니다. 암말기의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는데 유아인이 교주로 있는 종교의 피해자들을 변호하고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배영재 (박정민)

방송국 PD로 유아인이 교주로 있는 종교에 악감정이 있습니다. 같이 일을 하다가 트러블이 생겼는데 그 후로 극도의 반감을 갖고 있습니다.

송소현 (원진아)

배영재의 아내로 갓난아기의 엄마입니다

초자연적 존재들도 등자하는데요, 온몸이 털로 감긴 모습으로 천사의 고지를 받은 사람들을 죽이는 저승에서 온 '지옥의 사자', 천사이지만 천사 같지 않은 모습의 천사는 사람들에게 몇 월 며칠 몇 시에 지옥에 간다고 알려주고 사라집니다.

지옥 웹툰

웹툰이 원작인 작품이라 원작과 조금 차이점이 있는데요

드라마 시작부분에 사자들에게 죽는 주명훈은 웹툰에서 살집이 있고 안경을 쓰지만, 드라마에서는 안경을 끼지 않고 마른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또한 1화 속 사자들이 등장했다가 퇴장하는데 원작에서는 지하주차장으로 사라지며 그림자로 가려져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지만 드라마에서는 회전문으로 들어가며 벽에 잔상을 남깁니다.

원작에서는 '천사'가 투명한 여성의 모습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먼지같은 안개의 모습으로 목소리 또한 남성 목소리 연기자와 여성 목소리 연기자의 목소리를 저음으로 바꾼 후 섞었습니다.

지옥 해외반응

우선 지난주말 20일 넷플릭스 인기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무려 84개국 이상에서 탑10 안에 진입하여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TV쇼로는 오징어게임 이후 두번째 월드랭킹 1위입니다

21일 기준으로는 Arcane가 1위 자리를 빼앗았네요

갯마을차차차가 의외로 상위에 링크되어있는 게 더 신기합니다 ㅎㅎ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볼까요?

로튼토마토에서 리뷰를 찾아봤습니다.

다양한 평가가있는데요 (번역기라 어느 정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부산행의 연상호는 초자연적인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죽음과 죄에 대한 훨씬 더 큰 개념을 탐구하는 섬뜩하고 복합한 절차를 만들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찾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연상호는 배우들과 스토리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에게 매혹적인 사회의 해체를 선사한다."

"지옥의 전개가 처음에는 느리다고 느낄 수 있지만 법적인 절차, 공포, 인간의 결점, 죽음, 정의 및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한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논평이 매력적이고 계속 발전한다."

"이 시리즈는 각색된 콘텐츠의 감정뿐만 아니라 K드라마의 강점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이 드라마는 철학적 질문이 끔찍한 폭력만큼이나 흥미로우면서 예상보다 훨씬 더 깊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를 사로잡을 요소가 많습니다."

"부산행과 같은 제작사 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지루하여 2화에서 시청을 멈췄다."

"한국의 또 다른 걸작, 공상과학 및 디스토피아 장르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