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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뚠뚠

머크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관련주 주가 전망

by minchoba 202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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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크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머크가 개발한 몰누피라비르(Mulnupiravir) 덕분인데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먹는 경구용 치료제로 사용법이 간단하고 코로나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발표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머크(MRK)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저도 화이자 백신을 2차까지 맞았는데 2차 맞고 너무 아파서 타이레놀 먹고 이틀을 꼬박 누워있었는데 간단한 코로나 치료제가 나온다니 반가운 소식 같습니다.

 

머크(Merck&Co Inc)

머크는 세계적인 건강관리 회사로 처방약, 백신, 생물학적 요법을 이용한 인간, 동물 건강제품을 통해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약과 동물건강, 의료서비스 빛 제휴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시총은 250조가 넘어서 우리나라의 종근당 바이오, 대원제약 등이 시총 3000억대인 것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한 바이오 기업입니다. 한국에도 머크 지사가 있는데 강남구 테헤란로 508에 위치하였습니다. 직원 수는 345명으로 매출액은 3,261억 원 이상입니다.

 

몰누피라비르(Mulupiravir) 경구 코로나 치료제

10월 1일 미국에서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으로 낮춰준다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부 모니터링단이 시험을 조기 중단시킬 정도로 효과적이었다고 하는데, 머크사는 2주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 신청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전염병 연구소장은 백악관의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매우 좋은 소식이나 FDA가 자료를 검토할 때까지 주의해달라"며 급등한 주가에 대한 우려도 내비쳤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게되면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항바이러스가 됩니다.

이 알약이 인플루엔자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가, 코로나 19의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어 하루 두 번 복용하면 소수의 인원만이 입원 치료를 받으면 될 정도로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복용자의 7.3% 만이 입원이 필요할 정도) 다른 경구용 치료제는 입원율이 14.1% 를 보이는데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그에 비해 절반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알려진 복용법으로는 일일 2회 5일간 복용입니다.

 

다만 몰누피라비르는 코로나 감염 증상 초기에 복용해야만 효과가 있고 이미 증상이 진행되었다면 효과가 떨어집니다.

머크는 몰누피라비르 1000 만회분을 생산을 계획이며 미국 정부와 약 1조 4244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머크 치료제 부작용

 

현재까지 우리가 맞는 백신도 그렇고 대부분의 의약품이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밝혀진 머크 치료제의 부작용에 대한 내용에서 발췌했습니다. >>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합성 뉴클레오사이드 파생물, N4-하이드록시시티딘의 프로드러그. 신체 내에서 화학물질로 인해 약으로 바뀌는 비활성 물질로 바이러스의 RNA복제동안 복제 오류를 유발하여 항바이러스 활동을 한다. 즈중 N4-하이드록시시티딘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복제 중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돌연변이 유발제"

유전체 안에서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암 발생에 기여하거나 발달 중인 태아 또는 정자세포에 선천적인 결함을 일으킬 수 있다. 여성과 남성 모두 이약을 복용 중 성관계를 자제하거나 최소 4일간 피임을 하도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다만 MSD의 바이러스학자인 다리아 하즈다 교수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돌연변이 유발 가능성에 대한 증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머크 주가 관련주 

머크는 미국에 상장되어 한국에서 머크 주식을 매수하려면 해외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머크와 관련된 관련주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HK이노엔]  

과거 머크와 유통 체결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1월 HK이노엔이 머크와 백신 7종에 대한 공동판매, 유통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HK이노엔은 당장 1400억 규모의 연매출을 추가한 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HK이노엔은 공모주청약 상장 후 59,000원으로 상장한 주가는 하락하더니 며칠 전 약 30% 급등하며 상승세가 무섭게 나타났습니다.

 

[지트리비앤티]

지트리비앤티에 머크 출신 임원이 근무한다고 합니다.

임찬호 상수는 과거 머크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재직했다 하여 하락하던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녹십자랩셀]

녹십자랩셀 또한 머크 관련 기업인 '아티바 바이오 테라 뷰틱스'를 통해 2조 원가량의 세포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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