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공포지수 탐욕지수 VIX지수 확인하는 방법

요즘 진짜 공포다.. 매일매일 떨어지기만 하는 미국 주식...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내 포지션은 미국 주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지수 확인만 하고 계좌는 차마 못 보고 있다 흑흑

 

이렇게 내 마음은 공포에 사로잡혀있는데 미국주식 공포지수는 어떨까?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두가지 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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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500 지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나타내는 지수로 일반적은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다. 주식이 오르는 날은 vix지수가 떨어지고 주식이 떨어지는 날은 vix지수가 올라간다. 

vix지수가 오른다, 최고점이다 등은 투자심리가 축소되고 공포스러운 장이 되었다는 지표이다.

 

 

이런 식으로 네이버에 VIX지수 검색해도 볼 수 있고 

 

 

인베스팅 사이트에서 선물지수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근래에 가장 공포였던 2020년 3월 코로나가 터졌을 때 최고가 80을 넘었다.

원래 40만 되어도 엄청나게 공포스러운 장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80이라니 ㄷㄷ

15 미만이면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지금 일봉이 점점 고점을 깨고 계속 올라가고 있다..

대부분의 전망은 중국 셧다운, 러-우 전쟁, 빠른 긴축, 생각보다 좋지 않은 실적시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연일 vix지수가 높아지고 있어서 앞으로 공포는 더 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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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공포지수

 

CNN에서 운영하는 공포지수&탐욕지수

얘는 그런데 조금 늦다. 난 체감 10정도의 공포인데 고작 46이라고???! 건전한 초록색을 향해있다니..

위의 VIX지수보다 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cnn money에서 발표하는 투자심리 지표로 Fear&Greed Index라고 부른다. 

흔히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지표를 보기는 하지만 꼭 맞지는 않는다.

저 그림 속 수치로만 보면 잘 맞지 않는데 사이트 하단의 Fear&Greed over time을 확인하면 어느 정도 맞는다. 

가장 공포스러웠던 2020년 3월은 거의 바닥에 붙을 정도로 하락해있고, 2021년 10월쯤은 마지막 환희라고 할까... 그 후 12월에 마지막 기회를 줬는데 나는 왜 정리하지 못하고 욕심부렸누...

 

 

위의 공포지수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Fear & Greed Index - Investor Sentiment - CNNMoney

 

너무 맹신할 필요는 없지만 틈틈이 참고해서 나쁠 것 없는 지표들이라 미국 주식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환희에 찬 65 이상일 때, 내 계좌 캡처하고 싶을 때(누군가와 공유는 아니지만 기분 좋아서) 아차! 하고 포지션을 축소하면 귀신 같이 잘 맞는다. 물론 장기투자자라면 그런 게 뭐가 필요할까 그냥 싸면 줍는 거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