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관련주 프리포트 맥모란(FCX) 주가
요즘 나스닥 줄줄 흘러내리는데 제 포트에서 플러스 내주고 있는 주식이 있습니다
바로 구리 관련주 프리포트 맥모란 (FCX)인데요.
구입한지는 몇 달 되었는데 최근 원자재 슈팅 + 반도체 슈팅 버프로 프리포트 맥모란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리 관련주인 FCX를 알아봅시다
반도체 = 구리 = 경기회복
보이시나요 급등하는 구리가격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구리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원자재입니다.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차량용 반도체를 돈을 더 줘도 못 구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요
반도체가 한동안 날아가고 전기자동차 그다음은 배터리 싸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보급되면서 확진자도 많이 줄어들었고 침체되었던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려고 하니 반도체 수요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공장이 돌아가려면 기계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또 필요한 상황..
그리고 구리 가격의 상승은 경기회복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라고 합니다.
공장 운영, 건설 등을 위해서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가 구리 가격이 제일 먼저 탄력을 받는다고 해요.
지금 구리 가격은 톤당 9132달러(한화 약 1003만 원)로 2011년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구리 소비국입니다.
원자재들은 최근 1년간 금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금은 작년 코로나 발 경제위기에 엄청 오르더니 이제는 비트코인 보다도 못 한 취급을 받네요 ㅠ
안전자산으로서 금의 힘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럼 왜 프리포트 맥모란일까요?
프리포트 맥모란은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업체입니다.
세계 최대 = 1등 회사 = 좋은 것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구리뿐만 아니라 금, 석유, 가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고, 북미와 남미, 인도네시아 등에 사업체가 있습니다. 시총은 61조 2096억 원인데 배당금도 줍니다. 주당 0.3 달러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일반 자동차보다 몇십~몇백 배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광산이 돌아가지 않았고 채굴량도 부족해서 원자재부터 반도체 칩까지 모두 품귀현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도 프리포트 맥모란을 좀 길게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구리 관련주 프리포트 맥모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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