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과 일본의 컬링경기가 있었는데요 반가운 얼굴이 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후지사와 사츠키선수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워요.
후지사와 사츠키는 일본 훗카이도 출신으로 1991년 5월 24일생 올해 만 30세 입니다.
'사츠키'라는 이름의 뜻은 일본의 '5월'이라고 합니다.
컬링 선수이며 키는 156cm로 생각보다 더 아담하네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주목받았던 선수인데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컬링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현재는 훗카이도 키타미시, 로코 솔라레팀 소속으로 팀으로 활동하고있는 요시다 치나미, 스즈키 유미와는 동갑이지만 중고교시절 각자 학교의 컬링팀 소속으로 라이벌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중학교 선생님인데 요시다 치나미, 스즈키 유미의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후지사와 사츠키의 가족은 컬링선수 가족인데요, 아버지의 본업은 중학교 수학선생님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일본 대표팀 후보선수가 될 정도로 컬링선수로서 활약했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보고 자란 후지사와 사츠키는 자연스럽게 컬링을 접하게 된 것 같아요.
중학생때는 언니를 제치고 팀의 스킵을 맡아 고등학생때까지 지역팀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2008-2009년 연속으로 일본 주니어 컬링대회 우승, 주니어 아시아-태평양선수권에서 2회 연속 우승합니다.
그녀는 일본에서 '천재'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로 특출난 인물입니다.
그녀의 비시즌 기간에 '보험설계사'일을 한다고 합니다.그래서인지 언변이 좋은편이라 각종 인터뷰에서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이고 외모와 실력, 언변까지 갖추어 일본에서는 그녀가 평창올림픽 이후 연예인으로 데뷔하지 않을까 이야기도 나왔지만 둘을 병행하기에는 훗카이도의 지형적인 특성도 있고 컬링에 대한 열정이 커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평창올림픽 관련 일본기자회견에서 "한국 딸기는 놀라울 정도로 맛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이 일본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일본측에서는 한국 딸기가 일본 품종을 표절한 것 이라며 한 농가에서는 컬링 대표팀에게 180박스의 딸기를 보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취미는 '500엔 저금' 이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는데 딱히 취미가 없다고 합니다. 컬링을 좋아해서 주말에도 자발적 훈련을 하기 때문에 다른 취미를 가질 생각을 못했다고 하네요. 그녀는 아직 미혼이며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공개 상태입니다. 게시물도 7개 정도인 것을 보니 원래도 sns를 활발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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