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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정보

적금금리 높은 곳 이자 높은 은행 추천 8.5%이자 하나원큐저축은행 일반은행 차이점

by minchoba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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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부동산, 코인 등 투자할 수 있는 상품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주식이나 코인으로 몇백 퍼센트 벌었다 그런 이야기가 실제로도 주변에서 들립니다

그렇다고 나도 돈 싸들고 들어가서 하기는 투자의 세계가 너무 어렵고.. 뭘 사야 할지도 모르겠고..

결국 은행의 예적금 이자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도 작년에는 워낙 불장이라 주식이나 코인 수익률이 좋았지만 요즘은 장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특히 한국주식시장은 극악의 난이도입니다. 우량주는 실적이 역대 최대라고 좋다는데 '선반영'이라며 떨어지고 실적이 좋지 않으면 안 좋다고 떨어지고 어쩌라는 건지;; 

 

그래도 투자상품에만 돈을 넣어둘 수 없으니 저도 소액으로 적금은 꾸준히 들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초년생때 첫 월급으로 100만원짜리 적금을 들었는데 당시 수협은행의 1년 이자가 4%였어요

일반 은행보다 많이 준다해서 수협에 가입했던 건데 지금은 더 적어진 2%대죠.. 3%만 되어도 괜찮다 싶은데 응답하라1988보면 막 은행이자가 20%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는데 상상이 안돼요. 실제로 받을 수 있던 돈인가요?

 

 

1백만원 3개월만 넣어도 19.2% 나오네요. 정말 무위험 꿀단지 그 자체..ㅋㅋ

부럽습니다. 우리는 현재에 충실해야죠..ㅋㅋ 그래서 얼마 전에 무려 8.5%의 금리를 준다는 상품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요. 무려 8.5%면 정말 괜찮은 이율인데 어떤 조건이 있는지 봐야겠어요

 

하나저축은행에서는 '하나원큐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8일~30일 최대 연 8.5% 정기적금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선착순 8000명 대상으로 하나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저축은행을 통해 정기적금을 가입하면 되는데 고금리인 만큼 개인정보는 좀 팔아야 합니다. 

 

우선, 신용평점 조회 및 서비스 이용 및 마케팅에 동의해야해요.

그래야 특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평점 조회를 한다고 신용점수에 변동이 생기고 그런 것은 아니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기적금 가입은 1인 1계좌로 제한되며 월 최대 10만원까지 납부가 가능하고 계약기간은 최대 12개월입니다.

기본금리는 2.3%이지만 우대금리로 최대 연 6.2%를 더해줘 총 8.5%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데요

 

신용점수가 869점~665점 사이라면 3%, 이외에는 1.5%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신용평점 조회 없이 마케팅 동의만 해도 3.1% 우대금리 + 앱에서 적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0.1% 적용됩니다 << 이것들을 다 합해야 최대 8.5% 금리가 적용됩니다. 

 

하나저축은행의 역사를 잠깐 살펴보자면 2011년 9월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2저축은행을 매각하여 하나금융지주가 인수자로 선정되었고 2012년 2월 하나저축은행이 출범했습니다.

2012년 5월에는 한국저축은행을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하면서 2012년 9월 한국저축은행을 흡수 합병하였습니다.

하나저축은행은 체크카드가 없고 신용카드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통예금 상품에서 타행으로 입출금시 수수료가 없습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특판으로 금리를 더 주는 예적금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계획대로라면 대출 확대를 위해서 예적금 이벤트를 하는 것이었는데 지금처럼 정부가 대출을 꽉 잡고 있는 상황에서 왜 이런 이벤트를 기획하는 걸까요?

 

은행과 같이 저축은행도 대출규제가 적용되면서 영업환경이 달라졌습니다. 그에 따라 연말에 도래하는 예적금 만기에 대비하려는 목적이 큰데요. 상상인 저축은행의 경우 최근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으로 연 2.61% 지금 하는 예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12개월 이상 거치 시 별도 조건 없이 최고금리가 적용됩니다.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OK정기예금' 으로 연2.2% 지금하는 상품을 출시하여 10만원이상 30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OK저축은행은 Original Korean의 약자로, 최윤회장이 토종 한국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회사명을 저렇게 지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태권 V를 마스코트화했고 지금은 이인혜를 단독 모델로 쓰고 있습니다.

배우 이인혜씨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졸업한 후 언론학 석박사까지 한 스마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저축은행 광고에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모아저축은행은 연3% 금리를 제공하는 '모아 삼프로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해 6개월 만기 상품으로 100만원이상~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이자가 시중 은행보다 높은 수준이라 연말에 만기 되는 예적금에 대비하여 예수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연말까지 특판으로 예적금으로 현찰을 모으고 안정화되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클 수 있겠네요. 

 

우리나라에 꽤 많은 저축은행이 있는데요, 일반 은행과 차이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상호저축은행법에 근거하여 2금융권의 여수신을 담당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원래는 '은행'이라는 타이틀을 붙이는 행위가 불법이었으나 추후 개정되었고 은행과 비슷한 업무를(예금, 적금, 대출) 하지만 외환업무 같은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은행보다 이율과 대출한도가 조금 더 자유로운데 높은 은행 대출 문턱에 비해서 대출받기까지의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한도도 잘 나오며 예적금 이자가 은행보다 높습니다. 물론 대출이자도 은행보다 약간 높거나 고금리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이 망할 확률은 낮은 편인데 저축은행의 경우 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저축은행의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미 1금융권의 대출을 다 끌어다 써서 그다음 순서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보니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고 상환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떼 먹힐 수 있는 돈을 빌려주는 경우가 늘어나면 저축은행의 리스크도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그리하여 예금자보호법을 활용하여 5천만원 이하라면 원금과 이자 모두를 보호받아야 합니다. 5천만원 이상 저축하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8.5% 이자를 지급하는 하나원큐저축은행 적금상품과 저축은행과 은행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월 납입액이 조금 적지만 조건만 충족되면 이자가 높은 편이니 신청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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